충무공 탄신 기념 캘리그라피스트 장천 김성태 초청 ‘아! 충무공展’이 오는 25일부터 아산문화예술공작소 바스락 전시실에서 열린다.
충무공 탄신 기념 캘리그라피스트 장천 김성태 초청 ‘아! 충무공展’이 오는 25일부터 아산문화예술공작소 바스락 전시실에서 열린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성웅 이순신 탄신일인 4월28일을 기념하며 충무공의 높은 기상과 큰 뜻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보고, 그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찾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장천 김성태 작가는 2007년부터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제9회 다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현재 KBS아트비전 영상그래픽 팀장으로 대하드라마 장영실, 불멸의 이순신 등 방송 타이틀을 꾸준히 선보였다.
김성태 작가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백성들에게 희망을 보여준 충무공의 리더십을 통해 지금 우리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줘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작품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 충무공 展’에서는 충무공의 뜻을 담은 장천 김성태 작가의 평면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충무공 탄신 기념일 전야 행사가 열리는 4월27일 오전 11시에는 아산문화예술공작소 광장에서 오픈식 및 대붓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한 아산문화예술공작소 2층 바스락 전시실에서 4월25일~5월4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