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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 설명회

26일 오후6시, 1·2차 병의원-3차 대학병원 의료체계 구축

등록일 2016년04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26일 협력병의원을 대상으로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6일 협력병의원을 대상으로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협력병의원들에게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의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공개하는 한편, 토론을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은 1·2차 병의원과 3차 대학병원간의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구축하기위해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 수행병원 공모에 3차 대학병원 35곳이 사업 참여를 신청한 가운데 지난 2월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대전·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본격적인 사업시점은 5월2일부터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후 1년간 지정된 협력병의원들과 환자진료를 의뢰받고 진료 후에는 다시 회송하는 등 사업수행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의 모범을 구축한다.

이문수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해서 국책사업을 담당하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적극 사업에 임해 지역의료 발전은 물론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 대상 MBA교육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교직원들을 병원경영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42시간 과정의 ‘SCH COMPACT MBA교육’을 진행한다.

MBA교육은 순천향대학교 헬스케어경영과학연구센터 주관으로 병원 보직자와 중간관리자 등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4월2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진행된다.

MBA교과목은 전략경영, 재무관리, 리더십 등 MBA 필수과목과 의료경영학, 의료마케팅 등 병원경영 핵심과목으로 구성됐다. 과목별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과 토론, 그룹스터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인순 헬스케어경영과학연구센터장은 “MBA 교과과정 중 핵심교과목을 중심으로 압축하고, 의료와 경영을 접목시킨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단순 내부직원 교육이나 각종 고위관리자 과정들이 제공하는 컨텐츠와는 차별화된 과정”이라고 말했다.

병원은 MBA교육을 마치는 7월14일 수료식도 개최한다. 수료식에는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직접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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