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찾아가는 복지종합 상담창구’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21일 배방읍사무소(읍장 김동혁)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종합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종합상담창구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복지상담 및 자활상담을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일자리상담을 비롯하여 충청지역법률홈닥터에서 법률상담, 천안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회복상담, 아산참요양병원 내과진료, 시민요양병원 치매·우울증상담, 꿈을 이루는 수치과의 치과검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손마사지, 네일아트 서비스, 헤어압구정의 이·미용서비스 등을 제공과 함께 아산기초푸드뱅크 후원으로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탕정면,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탕정면(면장 선우문)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21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탕정면 직원 12명이 용두리 농가를 방문해 벼 못자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창면, 엄마손삼겹살·뼈다귀감자탕 협약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나용현)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21일 신창면 읍내리에 소재한 엄마손삼겹살·뼈다귀감자탕(대표 김순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엄마손삼겹살·뼈다귀감자탕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지원한다.
김순자 대표는 “홀로 계신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성의를 다해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송악면, 마중버스 짐 들어 주는 환승도우미
아산시 송악면에 마중버스 환승 도우미가 등장했다.
시는 노약자와 교통약자들이 장날에 무거운 짐을 들고 승·하차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온양온천역 장날마다 송악면 환승센터와 송악농협 앞 정류장에 환승도우미 각 1명씩을 배치 운영한다.
환승도우미는 온양온천역 장날(끝자리 4일·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승·하차를 돕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교통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시에 따르면 환승도우미 도입으로 장날을 맞아 생긴 무거운 짐을 들어 줄 수도 있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말벗도 되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에게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버스운전자도 안심하고 승·하차를 시킬 수 있어,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방읍 한강철물, 독거어르신 무료 점심식사 제공
배방읍 한강철물(대표 김길순)은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독거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이들은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4주년을 맞았다. 또 영진식당(대표 박석규)는 떡과 과일을 후원하는 등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온양2동, ‘환경지킴이’ 불법투기 야간단속
온양2동(동장 김형관)은 19일 환경지킴이 회원과 자원순환과 직원, 동 직원들이 함께 관내 상가밀집지역,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서 쓰레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단속 결과 쓰레기봉투 미사용 및 생활쓰레기 속에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해 배출하는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형관 동장은 “일부 시민의 분별없는 행동으로 불법투기지역 주민이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심야시간대 집중 단속으로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쓰레기 불법투기 및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등은 단속대상이다.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 투기자는 폐기물 관리법 제8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온양3동, 청소지도요원 발대식
온양3동(동장 전병관)은 20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청소지도요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온양3동 통장협의회를 포함해, 각 마을을 대표하는 청소지도요원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및 쓰레기 배출 요령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2016년 전국체전을 맞아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 만들기 일환으로 구성된 온양3동 청소지도요원은 각 마을 주민이 직접 생활쓰레기 배출 지도를 함으로서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온양6동, 59쌀피자 장존동점 피자후원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지수기)과 59쌀피자 장존동점(대표 이인균)은 19일 온양6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 전공한 후 평소 저소득 한 부모가정 등 결식우려가 있는 가정의 아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59쌀피자 장존동점 이인균 대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추천하는 취약가정 청소년에게 매주 1회 이상 피자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인균 대표는 “요즘도 결식 아동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웠다”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아산 바울교회와 후원 협약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은 아산바울교회(목사 안효성)와 행복키움추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나가기로 약속했다.
아산바울교회는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지중해 마을 주변 청소 봉사활동 및 다양한 봉사를 진행한다.
안효성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 우당(又堂) 아산용화점 후원 협약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15일 용화동에 있는 우당(又堂) 아산용화점(대표 김명기)과 행복키움지원사업 추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우당 아산용화점은 1년간 매월 5만원을 온양5동 행복키움기금에 후원하고, 조성된 기금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긴급복지지원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데 사용한다.
김명기 대표는 “우당(又堂) 아산용화점이 지금처럼 자리잡기까지는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렇게 받은 사랑을 관내 지역주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알게 되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및 지속적인 봉사라는 추진단의 취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선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촌폐비닐·폐자원 집중수거
선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정종국, 부녀회장 김명분)는 최근 마을농경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폐자원에 대한 집중수거 행사를 전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진행한 행사는 31개 마을단위로 영농기에 발생한 농업용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 15톤을 수거해, 선장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과 일반 소각용 폐기물에 대한 분리수거 작업으로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수거한 영농폐비닐을 매각해 얻은 보상금으로 새마을협의회 자체사업 및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할 계획이다.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꽃밭매기 폐자원수거
영인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회장 문기선, 손미옥)는 깨끗한 아산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지난 15일 ‘꽃밭매기 및 폐자원수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여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 단위별로 수집된 폐비닐 및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5톤을 수거하고, 구성3리, 성내2리, 아산온천 홍보탑 주변 등 3개소에 꽃밭 매기를 병행 실시했다.
문기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자원순환 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