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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도 안전이 우선!

천안교육지원청, 충남안전체험관과 자유학기제 업무협약

등록일 2016년04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화), 충남안전체험기관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교육청은 2학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재 진행중인 진로체험처 안전 진단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처 안전 진단은 진로체험종합전산망인 ‘꿈길’에 등록된 체험처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을 제외한 민간기업과 개인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꿈길’에는 11일 현재 총 1955개의 충남지역 체험처가 등록돼 있다. 이중 특히 업무협약 체결 기관과 신규 체험처, 지난해 점검에서 재점검의 필요성이 있는 체험처 등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점검단은 교육지원청과 관할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지원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체험장 및 체험시설 분야 11개 항목과 체험프로그램 및 담당자 관련 6개 항목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미리 체험처에 안내해 자체 진단과 향후 조치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정책과 이심훈 과장은 “진로체험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체험 비중이 높은 체험처와 신규체험처의 안전 점검과 아울러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체험이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질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내 대부분의 중학교는 1학년 2학기에 자유학기를 집중 운영하게 된다. 자유학기 운영 중에 모든 학생들은 2회 이상의 진로체험에 참여해야 한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화), 충남안전체험기관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충남안전체험관과의 업무협약체결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중학교 30교 뿐 만아니라 천안의 초·중·고 관내 모든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시설의 안전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지난 달 14일 개관식을 갖고 다양한 안전체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갗추고 본격적으로 체험객을 맞고 있다.
안전체험관은 연면적 5795㎡에 지상 4층 건축물로 학생안전체험관, 4D영상관, 태풍체험관, 감염병예방학습관 등 7개 분야 15개의 다양한 층별 체험시설을 갖춰다양한 체험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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