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신]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다문화 인식 개선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18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다문화업무 담당 초등학교 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초등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 학생의 권리 교육 및 매뉴얼 활용교육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수업시간에 활용할 콘텐츠와 교구로 실물교육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소속학교에 돌아가 전교사에게 전달연수를 실시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허삼복 교육과장은 ‘위대한 루브르 박물관’을 가능케 한 유리피라미드를 만든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인 ‘이오밍페이’를 언급하며 “‘다양한국 만들기 초등교사 워크숍’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월호참사 2주기 추도
아산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10시,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사고로 희생당한 학생과 모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실시했다.
김준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함께 다시 한 번 학교 운영에 대한 안전의식을 다졌다.
김준표 교육장은 “4·16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과 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365일 안전한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도서관, “즐겁게 책 읽는 소리가 들려”
아산도서관(관장 박재명)은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범국민 독서 활성화 캠페인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전국적인 행사다.
아산도서관에서는 ‘모르는 척 공주’ 원화전시, 테마 도서전, 도서목록 안내책자 ‘독한책 9호’ 배부, 대출정지 반짝 해제 행사, 어깨동무 동아리와 함께하는 인형극 공연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또 어린이 도서를 대출하는 초등학생에게는 즐겁고 재미있는 독서기록장쓰기 ‘맛있는 책 읽기 북스토랑’도 무료 배포 할 예정이다.
도서관 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541-102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산성심학교, ‘영인산 산림박물관 현장체험학습’
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지난 14일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중학생 34명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산림문화를 이해하고 등산을 통한 계절 여행 및 여가 활동을 할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 운영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산책로의 식물관찰 및 자연을 감상했다. 또 산림박물관 내 전시물 관람 및 체험코스를 견학하고, 자연휴양림 삼림욕을 체험 했다.
전국소년체전 전략발표회
아산교육지원청은 14일 초·중·고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 등 관계자 93명을 대상으로 ‘운동부 청렴도향상 연수’ 및 ‘45회 전국소년체전대비 전략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청렴도 연수는 아산교육의 청렴도가 더욱 높아지는 전환점이 되기 위한 자체 연수다. 강사는 도교육청 감사관실의 정태모 장학관을 초빙했다. 정 장학관은 단지 비리를 차단하는 청렴을 넘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청렴을 강조했다.
연수에 이어 올해 강릉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전략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목별 훈련 계획과 전략, 메달 목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