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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기업지원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

지역산업체 발전과 지방대학 육성,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 논의

등록일 2016년04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에서는 지난 12일 국제회의실에서 대학, 기업, 경제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관 라운드테이블 협의회를 개최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2일 오후3시 국제회의실에서 ‘산·학·연·관 라운드테이블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벤처협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지식재산센터 등 산업협의체, KB오토시스㈜, 에버테크노㈜, 메디코스 등 기업,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등 정부기관, 선문대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권희태 부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선문대 이동규 교수의 ‘3D교육과정 UG프로그램 소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태경 박사의 ‘창조경제,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산학협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그리고 KB오토시스 김용웅 회장의 ‘기업입장에서 본 대학의 모습’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참가기관 및 기업들은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자유토론에 참가한 기관과 기업은 대학과 지방정부, 연구기관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지역산업체 발전과 지방대학 육성,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선문대는 정기적으로 실무자회의를 진행하고, 참여기관의 대표가 참석하는 전체협의회를 개최해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확정하고 실행에 옮기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학교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학교정책에 적용하고, 결과를 피드백하기로 했다.

권희태 부총장은 “대학은 그 어느 때 보다 개혁과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지난 1월 본관10층 대회의실에서 14개 기관, 21명의 실무책임자가 모여 산·학·연·관 라운드테이블 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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