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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 둔치 유채꽃 노란 물결 장관

4월28일, 이순탄신일 맞춰 만개예정

등록일 2016년04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곡교천 둔치가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샛노란 빛으로 물들고 있다.

곡교천둔치 3ha에는 지난 10일부터 60%정도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나비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 은은한 유채 향을 따라 연인과 가족들의 소풍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4·28 충무공 탄신 기념일에 맞춰 유채꽃을 만개시키기 위해 지난해 10월 유채 씨앗을 파종해 월동시켰다.

유채꽃밭에는 시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유채밭에 미로동선을 만들고, 탁자와 나무그네를 설치해 쉼터를 조성하고, 연인이나 가족끼리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하트 모형의 꽃 탑을 조성해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원동진 농촌지도사는 “유채는 1년에 4월 한 달만 보여주는 꽃으로 이 기간을 놓치면 또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방문해 유채 향기와 노란 물결 위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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