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당선자는 14일 오전 해단식을 갖고 공식 선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배방역에서 출근인사로 하루를 시작한 강훈식 당선자는 캠프 관계자들과 현충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당선자로서의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강훈식의 동행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강훈식 당선자는 이광렬, 강흥진, 조덕호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에게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에 임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강훈식 당선자의 동행캠프는 지난 2월27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20대 총선준비에 매진해왔다.
강훈식 당선자는 “쉬운 약속은 더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함부로 약속하지 않았고, 공약을 남발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해야 할 일이 많고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알기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공공의 권력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 쓰겠다”며 “4년 동안 차분하게, 이전과는 다른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