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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외암민속마을, 봄 맞이 상춘객 ‘북적’

만개한 봄꽃과 어우러진 전통가옥·저잣거리, 가족 나들이 인파 몰려

등록일 2016년04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 전통 기와가옥과 초가에 봄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 전통 기와가옥과 초가에 봄소식이 전해진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외암민속마을의 정겨운 전통가옥과 봄 따라 핀 다양한 봄꽃, 전통저잣거리의 공연과 맛있는 음식을 보러 가족단위 상춘객들로 연일 성시를 이루고 있다.

외암민속마을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236호)로 지정된 마을로 상류층가옥과 서민층가옥 등 전통한옥 60여 채가 조선후기 중부지방의 향촌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또는 ‘도시인의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고 있다.

또 주변의 논·밭과 산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농촌풍경으로 고향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 앞에 위치한 조선시대 시장을 재현한 저잣거리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장소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외암민속마을 외에도 피나클랜드, 세계꽃식물원, 이순신전야축제 등이 있어 축제장을 비롯한 아산의 주요관광지에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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