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4월12일~17일까지 벚꽃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행사와 경연,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방문객들이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음식페스티벌’, ‘세계 민속문화축전’이 열린다. 또 ‘릴레이 뮤직 페스티벌’ 공연과 푸짐한 상품을 걸고 진행하는 ‘아산주민노래자랑’, ‘아산기업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신광균 추진위원장은 “지난주부터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들이 축제와 함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행사도 체험하고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경관사업, 공간활용사업은 물론 마을밴드 결성, 로컬푸드(지역특산물) 등을 추진하고 있는 충무권역사업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