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소상공인의 육성발전과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2016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특례보증 지원금액은 24억원으로 책정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자금소진 시까지 1개 업체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 지원한다. 아산시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이달 1일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이규원 기업경제과장은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기에 저리로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세부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www.asan.go.kr)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350-3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는 지난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 결과 92개 업체에 24억원을 지원해 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