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학회(회장 하장홍)는 지난 19일 지역유관기관장과 장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5명에게 장학금 203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학업성적우수자 충남대학교 한문학과 김윤태 학생 등 14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대전보건대학교 식품영양과 김수진 학생 등 4명에게 각각 70만원,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김태경 학생 등 7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장홍 회장은 “영인면의 우수한 인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의 큰 재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장학회는 영인면의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신양금속 하장홍 대표이사가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올해까지 781명의 장학생에게 4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