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을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건영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5일 앞둔 26일(토) 배방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통한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갖고 을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의 승리와 이건영 후보의 압승을 다짐했다.
이날 선대위에는 새누리당 도의원, 시의원들을 포함한 신도시와 읍면지역 청년·여성·노동·문화예술·체육·종교·교육·지역경제 등 직능·계층을 망라한 지역 유력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이진구 전 국회의원, 이길영 전 아산시장, 전영준 전충남도의원, 박진서 전 아산시 행정국장 등을 위촉했다. 또 을선거구에 속한 이기철 충남도의원, 심상복 아산시의원, 현인배 아산시의원 등을 선거대책총괄본부장으로 위촉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이건영 후보는 “새로 신설된 아산을 선거구가 야당세가 강하다고 하지만 당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새누리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총선 승리의 초석임을 잊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