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해 4월 통계청 SGIS 오픈플랫폼 활용 시범과제 사업에 ‘주거지 분석 서비스’ 가 선정·개발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아산시 생활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시는 지난해 4월 통계청 SGIS 오픈플랫폼 활용 시범과제 사업에 ‘주거지 분석 서비스’ 가 선정·개발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아산시 생활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시 생활지도 서비스는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 집’을 시스템으로 구현한 서비스로서 인구, 주택, 사업체 등 통계청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지역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자연, 주택, 지역인구, 안전, 교육, 생활편의, 교통, 복지, 문화 등 7개 분야의 27개 세부지표를 이용해 이사하고자 하는 지역의 상세한 현황을 조회해 볼 수 있다. 또 개인별 주거지 선호도 및 중요도에 따라 관심지표를 설정하면 이사하기 적합한 지역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생활에 필요한 유치원·보육시설, 병의원·약국 등 검색 및 복지시설, 문화 체육시설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아산시 생활지도 서비스는 홈페이지-라이프-생활지도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통계청을 통해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통계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시민중심의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