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문화재단은 2016 꿈의 오케스트라 ‘아산시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지역거점기관으로 지정, 아산온궁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후 사업을 수행해오며 4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엘시스테마 교육의 선도 기관으로서 지역에 오케스트라 교육을 정착시키는데 공헌하고 자립화에 기여하는 ‘지역협력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6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사업비와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후원으로 운영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2회 이론과 실기수업은 물론,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연주회, 우수 공연 관람, 캠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1인 1악기 무상대여를 통해 개인 악기 없이도 교육에 참여 가능하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은 아산지역 초등학교 3~5학년 재학생 중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는 사회취약계층(기초수급, 차상위, 한부모, 다문화, 교육비지원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금)까지 이메일 및 방문, 팩스를 통해 접수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534-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