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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이순신축제 4월27일 탄신전야 축하쇼

전국체전 기간 아산시 문화·축제 역량집중 하기로

등록일 2016년03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55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27일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중심의 전야제 행사와 28일 다례제와 학술세미나로 확정지었다.

아산시는 올해 축제를 비롯한 모든 문화행사 역량을 10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집중하기로 했다.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5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기본계획과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기념 문화축제 기본계획 보고를 위한 ‘2016년 제1회 아산시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홍승욱 부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 대한 기본계획과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기념 문화축제 기본계획을 보고받은 후 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 축제의 추진방향, 전체 프로그램 구성, 행사장 배치, 세부 프로그램, 거리통제, 축제 예산 등의 축제실행계획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제55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27일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중심의 전야제 행사와 28일 다례제와 학술세미나로 확정지었다. 퍼레이드는 온양온천역을 출발해 아고오거리를 지나 민속박물관 사거리, 충무교, 곡교천 행사장으로 진행되고, 30여분의 불꽃놀이는 작년 은행나무길 광장이 아닌 곡교천 캠핑장 부지 및 세월교 일원에서 이뤄진다고 밝혔다.

또 최근 몇 년간 구제역과 AI 등 재해가 반복 발생해 행사취소로 인한 금전적 손실 및 행사개최 가능여부의 불투명성으로 사전준비의 어려움 등 많은 문제가 있어 왔다. 따라서 안정적인 행사준비 및 운영, 그리고 불필요한 예산 손실 방지, 아산시민이 중심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 행사로 내실 있게 진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6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기념 문화축제 기본계획은 전국체전 기간 중인 오는 10월8일~9일까지 이틀간 온양온천역 앞 도로를 막고 축제를 진행한다. 이후 12일까지 3일간은 역 광장일원에서 다양한 체험마당, 거리공연마당 등을 통해 5일간 축제로 진행한다.

장애인체전 기간 중인 오는 10월22일~23일까지 이틀간은 무대세트 없이 온양온천역 광장 중앙 분수대공간을 활용한 열린 마당 형태에 적합한 공연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타 시·군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코미디핫페스티벌, 아울페스티벌 등이 기획됐다.

홍승욱 부위원장은 “성공적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문화체전이 되도록 축제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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