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3월7일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취업애로계층훈련과정 입학식 가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윤기설)는 3월7일(월)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취업애로계층훈련 입학식을 가졌다.
취업애로계층훈련은 베이비부머나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실시해 사회양극화 해소와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전액국비로 지원하는 직업교육이다.
경력단절여성의 직업역량강화와 경제활동참여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훈련 확대로 여성 고용률 제고와 베이비부머의 대량은퇴에 따른 노동력부족, 숙련기술단절 등 성장동력의 지속성을 위한 중장년층에 특화된 직업능력개발이다.
교육은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애로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3개월 기능사특별과정으로 실시되며, 공동주택관련 설비관리 전문가 1차 과정은 용접배관실무를 중점지도하고, 전기기초실무, 조경실무교육을 겸하기 때문에 공동주택 설비관리에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공동주택정보처리 실무과정은 정보처리와 전산세무·회계, 아파트경리실무를 익혀 아파트 경리 및 중소기업 경리, 세무사 사무실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이외에도 국비무료 기능사 4개월 단기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2016년 4월4일~7월13일까지다. 주간과정은 시각디자인과에서 브랜드디자인특성화전공분야로 실시되며, 방송영상과에서는 영상제작 특성화전공으로, 야간과정으로는 자동차기계과에서 자동차부품기계가공분야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각 직종 3월21일까지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올해부터 전학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산업체수요조사에 의한 교과편성, 현장실무중심의 교육훈련과정(F/L시스템), 소그룹지도(멘토링제도)의 운영으로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또 산업체 전문가의 지도도 가능하고, 수료생 전원에게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희망플러스센터 윤혁중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2014년 88.9%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훈련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취업을 원하는 학생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041-539-9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