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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가마시는 ‘전통주’ 인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전통주’ 교육과정 운영

등록일 2016년03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센터 내 다기능교육실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월 17일~4월6일까지 8회 과정으로 전통식문화 계승 및 농산물 가공 전문능력 보급을 위한 전통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술의 역사, 양조이론, 발효이론 등의 이론교육과 누룩만들기, 부의주, 진상주, 녹파주 등의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산가요록과 음식디미방에 전해 내려오는 부의주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아산시 도고면의 김미호씨는 “내가 생산한 쌀을 활용해 전통주를 만들어야 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주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남상필 소장은 “전통주 기초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 식문화 계승은 물론 농가들의 농외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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