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영 새누리당 예비후보.

아산시 나선거구 새누리당 재선거 후보로 제5대·제6대 아산시의원을 역임한 여운영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4·13 재·보궐선거 충남도당공천관리위원회는 3월2일(수) 재·보궐선거 아산나, 논산라 선거구 후보자를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18일~22일까지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접수를 실시했으며, 2월 2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을 거쳐 경선후보자를 선정했다.

아산시나선거구는 여운영, 윤효석, 고삼숙 등 3명의 경선후보를 대상으로 일반국민 500명, 당원 300명의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선출하도록 의결했다. 비중은 일반국민 70%, 당원 30%를 반영하고, 여성이나 청년, 정치신인 후보자는 경선 결과에 각각 가산점을 부여했다.

여론조사는 2월29일과 3월1일 이틀에 걸쳐 선거구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3월2일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아산시나선거구는 제5대·제6대 아산시의원을 역임한 여운영 예비후보를, 논산시라선거구는 논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이상구 예비후보를 각각 재선거 후보로 의결 발표했다. 이들은  추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