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온양온천 시티투어’가 봄을 맞아 3월부터 아산천안 역사인물 여행코스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온양온천 시티투어’가 봄을 맞아 3월부터 아산천안 역사인물 여행코스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는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를 통한 상생 협력의 결과물로 역사인물을 느낄 수 있는 두 도시의 관광지를 주 1회 방문하는 시티투어 코스로 개발해 운영한다.
오는 3~6월까지 매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운행예정이며, 최근 드라마 방송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장영실의 업적을 체험할 수 있는 ‘장영실과학관’,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 ‘현충사’ 등 아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안내한다.
또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천안박물관’,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유관순열사기념관’ 등 천안시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문화관광과 이은애씨는 “시티투어 탑승료 외 중식과 개별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며 “정원이 초과하면 예약자 우선 탑승이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온양온천 시티투어의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http://citytour.asan.go.kr) 또는 전화(관광안내 대표전화☏1577-6611, 관광안내소☏041-540-2517)로 하면 된다.
시티투어는 매주 일요일 10시에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