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천안방면(900번대), 평택방면(500번, 501번, 510번, 512번), 당진방면(600번, 601번)의 시내버스 요금체계를 오는 3월부터 ‘시계외 구간요금제’에서 ‘단일요금제’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편의증진을 위해 천안방면(900번대), 평택방면(500번, 501번, 510번, 512번), 당진방면(600번, 601번)의 시내버스 요금체계를 오는 3월부터 ‘시계외 구간요금제’에서 ‘단일요금제’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아산시버스터미널에서 평택시버스터미널까지 요금이 최대 4900원에서 기본요금인 1400원으로 낮아져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단일요금제 시행에 따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버스이용 DB구축과 이를 활용하기 위해 하차로 환승할 때처럼 하차태그를 해야 한다. 기타 세부정보는 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BIS)를 활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