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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빈 집 털이범 덜미

등록일 2016년02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 수사과 강력1팀은 16일 오후 2시20분 천안시의 한 PC방에서 은신하던 피의자 A씨(24)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수사 중이다.

A씨는 2015년 12월 초부터 최근까지 3개월에 걸쳐 아산시 풍기1동 등 농촌 마을을 배회하며 빈 집만을 대상으로 담을 넘어 침입하는 수법으로 금반지 등 귀금속을 훔치는 등 7회에 걸쳐 86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검거 당시 압수한 절취품으로 보이는 귀금속류 등을 압수하고 A씨의 또 다른 범죄에 대해서 추가 수사 중이다.

경찰은 “곧 영농철로 바빠지는 농촌마을에 빈집 털이범으로 인한 추가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을 비울때 TV와 전등을 켜 놓거나 이웃 간에 서로 왕래하는 등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경찰에 직접 도움을 요청하면 집중 예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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