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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3월부터 상호대차 서비스 ‘배달 & 반납’

등록일 2016년02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오는 3월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해 장소에 상관없이 책을 대여하거나 반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멀리 있는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해 책 대여를 신청하면 해당 책을 배달해주는 배달서비스와 대여한 책을 아산시 어느 도서관에서든 반납할 수 있는 통합반납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이용자는 원하는 도서를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고, 도서관은 자료의 중복구입 방지로 개별 도서관의 보유장서 부족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회원으로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ascl.or.kr)에서 희망도서를 검색한 후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책이 배달되고 책의 도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휴대폰 문자가 자동 발송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곡도서관을 비롯한 배방도서관, 둔포도서관, 남산도서관, 어린이 도서관(청소년교육문화센터 3층) 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나, 도서신청 후 3회 이상 미 대출 시 30일 동안 책 배달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시립도서관 권경자 관장은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마을, 독서하는 아산시를 위해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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