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17일(수) 오전 10시 학생실내체육관에서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1명, 석사 71명, 학사 1657명 등 1749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는 황선조 총장, 문훈숙 부이사장, 유기준 총동문회장를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 및 축하객, 졸업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선조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오늘의 시대는 초연결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는 우리의 삶과 미래 세대의 공동번영, 생존을 위해 상호협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생 여러분들이 평화로운 인류공동체 실현을 위해 인성과 전문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서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수졸업생 중 이사장상은 전자공학과 이수진, 총장상은 신학순결대학 박정현, 인문사회대학 곽동일, 글로벌비즈니스외국어대학 이향아, 건강보건대학 이지혜, 공과대학 류제용 등 5명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생명공학과 코이랄라 니런전 박사(31·우즈베키스탄)와 통합의학대학원 허동수 석사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