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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주민동아리’ 활성화로

시, 올해 30개 동아리 발굴지원 계획

등록일 2016년01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천안NGO센터와 함께 ‘아파트·마을 주민동아리 활성화사업’을 지원한다.

천안시가 올해 민선6기 공약사업인 ‘주민동아리 지원’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천안NGO센터와 함께 자발적 주민참여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와 협력의 마을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아파트·마을 주민동아리 활성화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추진하는 아파트·마을 주민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돼 사업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해 공모를 통해 마을 기반 주민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동아리 지원 ▷마을자치역량 조사를 통한 동아리 발굴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한 코디네이터 양성 ▷동아리 활동가 육성·교육 등의 사업을 펼친다.
시는 지난해 주민동아리지원 1차년도 사업으로 마을카페, 마을도서관, 동아리방 등 마을 내 유휴공간을 주민의 힘으로 운영하는 사업과 벼룩시장, 공동체강좌, 소규모축제 등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10곳의 동아리를 선정, 지원한바 있다.

사업은 시민사회 중간지원조직인 천안NGO센터에 위탁 추진하며 생활권 단위의 주민 공동체 활동을 증진해 주민중심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30개 동아리 지원을 목표로 오는 3월부터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공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마을 및 지역공동체의 문제 해결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체 발굴 및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동아리별 활동지원, 운영컨설팅, 코디네이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자치협력과 진중록씨는 “생활권 단위의 주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지역공동체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활력있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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