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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단신] 아산시콜센터 1577-6611 민원해결사

등록일 2016년02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행정단신]

아산시 민원콜센터가 2011년 11월 개소 후 시민상담 및 One-stop 전화민원 안내서비스를 제공해 전화민원 해결사이자 생활도우미로 자리매김하며 시의 친절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콜센터는 상담사 15명이 연중무휴운영(08:30~18:30) 하고 있다. 이들은 그 동안 시정전반에 관한 상담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전화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KS규격 이상으로 제공하는 등 시민 눈높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화상담 채널을 일원화하고 업무매뉴얼을 숙지해 담당부서를 바로 연결하지 않고 1차 상담율이 79%를 상회하는 One-stop 서비스를 통해 민원업무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높인 점을 들었다.

정보통신과 송경숙씨는 “콜센터는 목소리로 모든 시정을 대변하는 시민과의 최일선 접점”이라며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으로 시민 만족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콜센터는 부서간 전화돌림현상 해소, 민원전화를 정확하게 관련부서로 이관, 지속적인 업무 고도화로 고객 맞춤형 상담진행, 업무담당부서 민원전화 감소로 업무집중도 및 능률 향상 등을 성과로 꼽고 있다. 또 전화상담 외에도 생활불편 민원접수, 전화친절도, 시민대상 고객만족도 조사 등으로 상담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아산시, 과수 화상병 선제방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배와 사과나무를 검게 태워 죽이는 과수 세균병인 화상병 유입을 막기 위해 2월15일부터 해당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신청받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총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과수 화상병 예방에 총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방제약제를 지원하며, 사업신청은 15~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하고, 약제배부는 이달 2월25일~3월4일까지 원예농협 등 지정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약제는 개화 전이나 만개 후 5일경에 2차례 살포해야 하며, 1차 방제에 배는 기계유유제와 혼용가능하며, 2차 방제는 단용으로 살포해야 하고 약해 방지를 위해 희석용량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아산시는 효과적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 배 재배농가는 이달 24일, 사과 재배농가는 이달 26일 오전 10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엄마와 함께 요리교실’

아산시 여성회관(관장 오차남)은 봄방학을 이용해 요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26일 ‘엄마와 함께 행복한 요리교실’ 특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엄마와 함께 새우카나페, 바베큐폭찹, 함박스테이크, 토마토스파게티 등 맛있는 요리를 만들면서 가족의 정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리교실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 또는 2회 모두 참가가능하며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여성회관 요리교실에서 진행하며 수강생은 이달 15일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a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회당 12가족 24명씩 접수받는다.
문의: 536-8487

농업기술센터, 조기집행 T/F 대책반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 11일 조기집행 자체 T/F대책반을 편성하고 센터 내 모든 팀장을 대상으로 1차 확대회의를 가졌다.

조기집행 자체 T/F 대책반은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경제회복과 서민생활안정이라는 본질적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추후 시행하는 중앙의 지자체 조기집행 재정인센티브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장을 대책반장으로 하고, 5개 부서장과 부서별 주무팀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는 500억원 예산이 집중된 대규모 예산 집행 조직이지만 대부분 예산이 농민들 보조금으로 편성돼 추수 후 집행되는 점과 사업정산 등의 어려움으로 그간 조기집행에 애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올해는 적극적으로 조기집행 목표 60%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남상필 소장은 대책회의에서 “조기집행은 담당자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조기집행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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