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는 지난 5일 오후3시 의장실에서 의정소식지 편집위원을 위촉한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지난 5일 오후3시 의장실에서 의정소식지 편집위원을 위촉했다. 유기준 의장은 “편집위원들은 의회소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좋은 의정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편집위원은 당연직인 유명근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애의원, 이영해 의원, 유해조 전문위원이고, 신청으로 인해 위촉된 편집위원은 충남문화사업진흥원 스토리헌터 김진숙씨, 장존청솔아파트청년회 박현돈씨, 아산시정모니터인 최선필씨, 아산시청 김창덕 홍보담당관 이다.
유명근 편집위원장은 “아산시의회 의정소식지를 처음 기획발행하기에 진솔하고 진실 된 의회의 모습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애 의원은 “의정활동 사항에 대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한 만큼 알찬 의정소식지를 제작하자”고 말했다.
이영해 의원은 “의정소식의 스토리를 탄탄히해 시민들이 널리 알 수 있게 보급하자”고 말했다. 김진숙 위원은 “의원 개개인의 자랑이나 놀이터가 아닌 의정소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좋은 책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돈 위원은 “의정소식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안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필 위원은 “지역활동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역신문을 매일 구독하는 입장에서 의정활동이 개방적으로 알차게 시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덕 홍보담당관은 “시정신문을 발행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창간호가 제대로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 행사가 끝난 후 유기준 의장을 비롯한 편집위원들은 의장실에서 의정소식지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 후, 김성철 의회사무국장의 제안으로 상임위원회실을 방문해 의회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