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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품질, 착한가격 직거래 장터 호응

기업·자매결연도시 등 2억원 판매

등록일 2016년02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배방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비롯해 자매결연지인 서대문구청, 성남시청 등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아산시 12농가에서 52개 품목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사과, 꿀, 배 등 아산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차례상과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는 제수용품 부담을 덜어줬다. 참여농가에는 4일간 2억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상필 소장은 “이번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농가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고, 소비자는 고품질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매년 소비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기직거래장터, 기업체, 자매결연지,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25회 참여해 10억 여원의 판매액을 예상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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