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 속에서 아산시에 양 쌍둥이가 순산하는 경사가 생겼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기르는 양이 쌍둥이를 순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을 전국이와 체전이로 이름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 마승만 소장은 “지난 25일 매서운 추위와 폭설 속에서도 신정호수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기르는 양이 쌍둥이를 순산했다”며 “아산시 양대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성공을 예감하는 의미로 양전국, 양체전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는 양전국이와 양체전이를 오는 3월부터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