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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아산시 선거대책위사무소 개소식-복기왕 위원장 추대

등록일 2002년11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천년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토)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 아산시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송악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지구당사 내)에서 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1백50여명의 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아산시 선대위원장에 복기왕 위원장이 추대됐다. 복기왕 위원장은 “고향 아산시에서 본격적인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며 새로운 정치를 꼭 일궈내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이어 복기왕 위원장은 “잘 해도 욕먹고 못 하면 죽일 놈 되는 게 요즘 정치라지만 내 손에 흙과 거름을 묻히지 않고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것처럼 팔 걷어붙이고 모두가 나서야 바른 정치를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 복기왕 위원장은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통해 잘 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70% 이상이 중산층이 돼 생산과 분배의 균형을 유지하는 따뜻한 대한민국, 남북관계에서 자주적 안보와 통일을 준비하는 당당한 대한민국을 노무현 대통령 후보와 함께 아산 땅에서부터 만들어 가자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며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격려사를 통해 “정치인들 인기가 땅에 떨어졌지만 그래도 인기 있는 정치인, 사랑 받는 정치인이 있다”며 “노무현이 복기왕 위원장과 함께 한국 정치를 바꾸겠다”고 피력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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