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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폐암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등록일 2016년01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병원은 총 21개 평가항목 중 17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2회 실시된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폐암 치료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며,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의 암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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