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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마을학교 두 번째 이야기

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아파트, 단체 참여 늘어

등록일 2016년01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제2회 아산마을학교를 개강했다.

아산시는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제2회 아산마을학교를 개강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마을학교는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모두 66명이 오는 2월4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한다.

수강생 구성은 아산시민 62명, 예산군 관계자 3명, 공주시민 1명으로 아산시민은 마을이장 17명, 체험휴양마을위원장 및 사무장 11명,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통장 9명, 공무원 4명, 사회적경제기업인 5명, 주민자치위원 9명, 개인 7명이 참여했다. 또한 예산군과 공주시민은 아산마을학교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참관한다.

특히 온양3동(동장 전병관)과 온양6동(동장 김정식)은 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참석해 민관 협력체계(거버넌스)가 동지역까지 확산 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또 아산시 체험휴양마을협의회 소속 11개 마을이 공동으로 참여해 휴양체험마을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로 활용한다.

개강식 이후 첫째 강의는 충남연구원 농업농촌부 책임연구원 구자인 박사의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의 이해”가 진행됐고, 앞으로 마을 조직과 주민 역할,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귀향·귀촌·귀농과 마을발전, 종합 토론회 등으로 이어진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장은 개강 인사말을 통해 “올해 마을학교를 연초인 1월에 연 것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려는 아산시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시민 참여와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치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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