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꿈꾸던 아지트를 아이들의 꿈꾸는 놀이터로 만들어 주는 ‘BOM(Bread of Mind) 드림 독서공부방’.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박동건)는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꿈꾸던 아지트를 아이들의 꿈꾸는 놀이터로 만들어 주는 ‘BOM(Bread of Mind) 드림 독서공부방’을 충남도내 5개 지역 아동센터에서 열었다.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독서공부방에 대한 인프라가 취약한 도농복합·농촌지역아동센터의 독서공부방 리모델링에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두 4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충남도내 220여 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선정된, 아산시 갈매지역아동센터(4일), 금산군 신명나는지역아동센터(5일), 서산시 미문공부방지역아동센터(8일), 서천시 서천지역아동센터(11일), 아산시 영인지역아동센터(12일)가 각각 문을 열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단순 독서실과 도서지원의 개념이 아닌 문화, 교육, 보육의 최적화된 환경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건물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독서발표대회, 독서캠프 등 후속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또 임직원 봉사자들이 책 읽어주기, 독서교육 등의 독서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공부방을 오픈한 아산시 갈매지역아동센터 김은정 센터장은 “농사를 짓느라 부모님이 밤 늦게 돌아오는 가정의 어린이들이 예쁜 독서 공부방에서 더 많은 희망과 꿈을 꾸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받은 사랑만큼 베풀며 나누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더 열심히 돌보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은 독서공부방 공식 명칭으로 독서공부방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 크게 펼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