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이 운영된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오는 2월14일(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월~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며, 입장료는 1000원, 대여료도 1000원이다.
또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스케이트 교실도 운영한다. 스케이트 강습은 1회당 50분씩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대시설로는 매점 및 휴게실, 물품보관소가 설치돼 야외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먹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케이트화와 헬멧도 대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
김동규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직원들이 온 힘을 기울여 스케이트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종합운동장 겨울놀이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캡션)2월14일(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