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영어캠프 참가학생은 모두 800여 명이며, 이중 100명이 예비신입생이다.
So if you want to realize your dream you have to never, never, quit.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고 싶다면 결코 포기하거나 멈추지 마세요. 계속 도전하세요.)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외국어교육원은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취업 대비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2월29일 겨울방학 영어캠프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2월5일까지 TOEIC 캠프, TOEIC Speaking 캠프, OPIc 캠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영어캠프 참가자는 800여 명이며, 이중 100명이 예비신입생이다. 지난 12월28일 시작된 1차 캠프는 15일까지, 그리고 2차 캠프는 18일부터 2월5일까지 각각 3주씩 진행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 성취를 목표로
선문대학교 영어캠프 참가학생은 모두 800여 명이며, 이중 100명이 예비신입생이다.
기숙형 집중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영어캠프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빈틈없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제검사로 시작되는 첫 시간부터 저녁식사 후 Daily Review, Group Study, 1:1 Clinic을 마치고 내일 수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하루 일과가 끝난다. 특히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예비신입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고3 생활의 새로운 버전”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진구 학생(기계ICT융합공학부 예비신입생)은 “수업방식이 고등학교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고, 토익을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참가했다”며 “그룹스터디 때 조원들끼리 공부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더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OEIC캠프에 참가한 박수진 학생(IT경영학과 4)은 “2학년 때 참가한 TOEIC Specking 캠프를 통해 영어회화에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4학년이 되면서 취업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토익캠프가 취업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민호 외국어교육원장은 발대식에서 “실패는 극복할 수 있지만 중단하거나 멈춘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며 에베레스트산을 최초로 오른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 일화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선문대는 참가학생들의 영어캠프 교육비 5억여 원를 장학금으로 지원해 학생들은 10만원 내외의 참가비만 내고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또 영어전문교육기관 섭외, 우수 강사 초빙, 그리고 기숙사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