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에 위치한 신명지역아동센터(센터장 주대중)가 2016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시행한다.
신명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4년 9월1일부터 2015년 8월31일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복권기금 지원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주대중 센터장은 “신방동 초원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된 계층 아동들을 밤 10시까지 보호하고 교육, 문화, 놀이와 함께 간식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봉사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안전하게 집앞까지 귀가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간보호사업을 통해 보호자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어 만족도 또한 높은 편.
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방임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지역아동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