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의장.
아산시의회 유기준 의장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활동 평가회의 및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통의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 의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러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복리 증진에 노력해 온 공로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봉사정신으로 범시민적 통일의지 결집과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확산을 위해 기여한 공로다.
또 현재 충남장애인조정연맹 회장으로 장애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편의시설 확보 등 인권증진에 기여해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유기준 의장은 “평화통일과 애국심 함양에 더 앞장서 통일정책 제안, 시민 공감대 형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장표창 전수식은 수상자 가족, 협의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묵 충남부의장이 전수했다. 이날 유기준 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청와대 오찬감담회에 참석한 관계로 부인 서명숙 여사가 대리 수상했다.
유기준의장은 민주평통 12~14기, 16~17기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