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박성구)는 지난 15일 도고초등학교와 아산중학교에서 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환경부, YTN이 후원한 제17회 내고향 물살리기운동 실천수기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산중이 한국농어촌사장상인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지사상은 박희성(도고초4), 충남교육감상은 한지훈(아산중3),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상은 홍성민 학생(아산중1)이 수상했다.
내고향물살리기 실천수기 공모전은 범국민적의식 고취로 모두가 함께하는 농어촌 수질보전 실현을 위해 매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공모주제는 ‘우리 삶과 함께하는 물’이다.
박성구 지사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아산지역 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물은 인류의 생명으로 수질보전을 위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농촌 사랑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