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문화재단이 아산온궁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2월22일 화요일 오후 7시,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재)아산문화재단이 아산온궁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2월22일 화요일 오후 7시,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모사업에 (재)아산문화재단이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결성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프로그램이다. 전국 38개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정기연주회 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 연주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회 통합 기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오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아산 지역의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주 2회 이론수업 및 파트, 합주 수업을 병행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
이번 ‘아산온궁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로자문데 서곡, 슈베르트 교향곡 8번, 카르멘 서곡 등의 합주 공연을 비롯해,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가보트, 캐롤 메들리 등의 다채로운 앙상블 공연을 준비해 지난해보다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000원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예매는 아산문화재단홈페이지(www.a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540-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