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지역경제살리기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전주 남부시장, 서산 동부시장을 견학해 현장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수집하고 특화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온양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경제 살리기 연구모임은 김영애, 김희영, 안장헌, 조철기, 황재만 의원 등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5명, 집행부 관광시장팀장 등이 동행해 전주 남부시장, 서산 동부시장을 견학했다.
방문단 일행은 현장에서 상인회와 관계공무원의 안내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한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 현황, 상인대학 등을 통한 상인들의 의식개선 및 경영활동 지원사업, 온라인 쇼핑몰 구축 현황, 의체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을 살폈다.
아산시의회 연구모임 구성원은 지난해 10월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이 제175회 임시회에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제정됐다. 지난 8월 제181회 임시회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연구모임’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사가 통과돼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