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2014년 기준 전국 4위의 높은 취업률과 장학금 수혜율 50.5%의 풍부한 장학제도, 편리한 교통 등을 강점으로 자랑한다.
2016학년도 선문대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실기위주로 재편되어 총 2개의 전형을 운영한다. 일반전형은 나․다군에서 모집하며 수능 80%, 학생부교과 20%로 654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이중 실기고사가 실시되는 스포츠과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는 각각 실기50%, 60%를 반영한다. 모든 전형에서 별도의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또 학생부교과 성적 산출시 필수 과목을 작년 2개에서 올해 4개로 확대하고 선택과목을 4개에서 5개로 늘렸기 때문에 전년도 보다 변별력이 약간 올라갈 수 있으며, 과목 선택은 전산시스템을 통해 가장 높은 성적의 과목이 자동으로 반영되므로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
작년도 입학성적은 선문대 홈페이지의 입시결과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성적산출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성적을 미리 산출해보고 작년 입학성적과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그리고 입학 후 보건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별도의 제한 없이 전과가 가능하다. 또한 정원외 전형(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교육기회균형전형, 취업형계약학과)은 수시 미충원인원 발생시에 모집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12월 중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수능점수는 백분위 지표를 반영한다. 반영영역은 국어·수학·영어영역 중 대학 필수 반영 영역 1개와 선택 1개, 과학·사회·직업탐구 중 1개(1개 과목) 총 3개 영역이다. 제2외국어(한문)영역도 반영할 수 있으며, 탐구영역 1개 과목과 대체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계열 모집단위 응시자중 수학영역 B형 선택시 선택영역 총점에 5% 가산한다(국어,영어영역 제외).
모집인원유동제도 실시된다. 커트라인에 동점자가 발생하면 모두 합격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계열별 교차지원도 가능하며, ‘나’군과 ‘다’군에 복수지원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최첨단 시설 기숙사…“유학생 재학외국인과 룸메이트를”
선문대는 기계ICT융합공학부, BT융합제약공학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역사문화콘텐츠학과 등 4개학과는 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으로 5년간 142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최첨단 시설의 기숙사는 37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국대학에서도 유명하다. 재학생 대비 31%의 수용률을 보여 전국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외국인과 룸메이트가 될 수 있는 ‘외국어존’도 인기다. 방학 동안에는 3주 과정의 토익캠프를 비롯해 영어회화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숙사에서 이뤄진다. 비용의 대부분을 대학에서 담당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적도 다양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을 비롯해 캄보디아, 앙골라, 브루나이, 몽골, 탄자니아, 케냐, 가나 등 88개국에서 1000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 특히 해당국가에서 학술적 공로가 지대하거나 사회적 명망이 높은 43개국 142개 대학에 글로벌 부총장을 임명하였다. 글로벌 특임부총장은 선문대학교의 국제화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며, 전 세계 우수 외국인 학생을 선문대로 보내고 선문대 재학생들의 해외 유학 연수시 후원 및 현지 인턴쉽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실시한 3+1 유학제도를 비롯해 학과별로 방학 중 실시하는 전공별 유학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어 선문대생이라면 누구나 해외연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탄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한국학생이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와 전공학습을 돕는 학습코치 프로그램 △교직원과 1:1 자매결연 프로그램 △외국학생들과 한국학생들의 문화행사 ‘글로벌 라운지’ △언어권별 상담 데스크 △다양한 종교의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기도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들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꾸준히 선문대를 찾게 만든 비결이다.
7개 특성화학과 눈여겨 볼만, 5년간 160억원 지원
선문대는 대전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기계ICT융합공학부, BT융합제약공학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식품과학과, 국제레저관광학과 등 7개 특성화 학과를 눈여겨 볼만하다.
기계ICT융합공학부, BT융합제약공학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역사문화콘텐츠학과 등 4개학과는 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으로 5년간 142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역사문화컨텐츠학과는 명품학과로 선정되어 1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있다. 또한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식품과학과, 국제레저관광학과의 3개 학과는 대학 자체 특성화 학과로서 학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화 학과는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과 2020 Top Glocal Platform University를 추구하고, 향후 2030년까지 창조경제의 중심대학, 특성화 중심의 강소대학, 글로컬 협력 선도대학을 만드는 것으로 요약된다. 또한 7개 학과는 정부와 대학의 지원으로 탄탄하게 운영되어 수험생들이 눈여겨 볼만한 학과다.
우수한 교육경쟁력…취업명문 발돋움
선문대는 외국인과 룸메이트가 될 수 있는 ‘외국어존’도 인기다. 방학 동안에는 3주 과정의 토익캠프를 비롯해 영어회화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숙사에서 이뤄진다.
선문대는 대전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아 대전충남권에서는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 등 7회 이상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대내외적으로 대학의 경쟁력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특히 전임교원(교수)확보율, 장학금지급율, 취업률, 교사(강의실)확보율 등 정량지표에서 전국 5위권의 경쟁률을 갖췄다. 지난 4년간 등록금 외 600억원의 법인과 교육부 재정지원을 투입하여 전국최고의 교육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선문대는 서울역에서 KTX 천안아산역까지 33분 소요된다. 그리고 수도권전철 1호선이자 KTX(천안아산역) 환승역인 아산역(선문대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학교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된다. 특히 아산역은 1호선 전철이면서 장항선으로 누리로도 정차하기 때문에 통학하기에 편리하다.
특히 선문대는 교육부 2014 취업률 발표 기준으로 65.1%를 달성했으며 이는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학중 전국 4위, 충청권 취업률 1위의 순위이다. 이는 “졸업전에 취업하자. 100% 취업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새내기부터 진로교육 로드맵 제시로 ‘동기부여’
선문대는 전년도 한 해 동안 모두 35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인당 연간 장학금 360만원으로 등록금 대비 50.5%에 달한다.
신입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신입생 전체 대상 동기부여프로그램’, 학년별 체계적 진로교육 로드맵에 의한 ‘진로/취업교과목 필수 수강’, ‘진로 및 취업상담학점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학과별 취업특성화 프로그램’, ‘인턴십, 직장체험프로그램’, 교수와 제자가 함께하는 ‘사제동행(師弟同行)’과 ‘취업전담교수제’는 취업률 상승의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규 교과목으로 창업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최근 3년간 57개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에 35,821명이 참가하여 재학생 1명이 약 1.3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89개 창업과목에 3,497명이 수강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강좌수와 참여율이 높다. 또 전공과 연계한 창업강좌는 전공을 살려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문대는 전년도 한 해 동안 모두 35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인당 연간 장학금 수혜액은 360만원으로 등록금 대비 50.5%에 달한다.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반값등록금에 해당한다.
또 연간 5만1236 건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 이는 학생 1인이 5건 이상의 장학금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가장학금 외에 현재 교내장학금 70종, 교외장학금 90종으로 총 160종의 장학이 운영되고 있다.
[인터뷰] 유학수 입학관리처장
"새롭게 도약하는 선문대학교에서 미래를 꿈꾸세요"
유학수 선문대학교 입학관리처장
▶선문대학교 합격을 위한 팁(tip)을 준다면.
-모집인원과 작년도 경쟁률, 변경된 모집단위를 잘 확인해서 나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선문대 입시홈페이지의 성적산출프로그램을 이용해 전년도 합격자의 점수와 나의 점수를 비교해 보고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념해 나군과 다군에 복수지원하는 것도 합격률을 높이는 전략이 될 것이다.
▶대학이 집중 지원하는 유망학과는.
-특성화 학과 7개 학과는 정부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기계ICT융합공학부, BT융합제약공학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식품과학과, 국제레저관광학과 등 7개 특성화 학과를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보건의료계열인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등은 훌륭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실습을 통해 실무중심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위생학과의 경우 미국 브리지포트대학과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개설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미국의 치위생사 응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또 산업경영공학과는 호주 캔버라대학과 복수학위 협정을 맺어 동시에 두 대학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도 있다.
수시 미충원시 선발 예정인 취업형 계약학과인 “3D창의융합학과”도 유망학과 중 하나다. 총 10명을 선발하게 될 이 학과는 4년간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포함한 전체 비용을 장학금으로 지급받을 뿐만 아니라 졸업 후 본교와 계약된 업체로 100% 취업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고려해볼만 하다.
▶선문대만의 ‘강점’은.
-올해 들어 본교는 정부지원사업 7개 부문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선문대학교가 새롭게 도약하는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으며, 향후 학생들이 공부하고 사회에 진출하는데 있어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2014년 기준 전국 4위의 높은 취업률과 장학금 수혜율 50.5%의 풍부한 장학제도, 편리한 교통 등이 선문대만의 강점이다. 이밖에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론티어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