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 백수오 파동, 메르스 사태 등 유난히 보건복지위원회 관련 사건사고가 많았다.
이명수 의원은 “19대 마지막 국정감사로 부실국감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정책국감이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정쟁 보다는 각 부처의 중장기 계획을 검토해 내실 있는 국감을 진행하고자 노력했다”며 “학교 앞 불량식품 조사, 어린이용 구강청결제 문제 등 실생활과 밀착하 문제에 대해서는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자료를 수집해 질의했다”고 말했다.
이명수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가 국민과 민생에 가장 근접한 상임위라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과 문제점 등을 보다 쉽게 국민에게 알리고자 정책백서를 발간했다. 정책백서는 ‘장애 없는 장애인정책 실현 ? 정부의 장애인정책 진단’ ‘고령화 사회 100세 시대, 회색빛 노인 보건의료·복지 정책 진단’ ‘결혼·임신·출산·육아의 장벽’ ‘저출산 늪에 빠진 대한민국 위기 진단’ ‘One Korea, 다문화·다민족 시대 화합과 신뢰사회를 위한 다문화정책 진단’ ‘민족적 자존심 포기하는 일본전범기업 투자배당금으로 국민 노후보장? - 국민연금기금 일본전범기업 투자현황 진단’ ‘ODA 개도국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 보건의료분야 ODA를 중심으로’ 등 장애인 정책, 저출산 대책, 노인 정책, 다문화 정책, 일본전범기업 문제, ODA 지원 방안에 관한 총 6권의 정책백서를 발간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보건복지 분야에서 소외계층과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는 온·오프라인에서 1000여 명의 NGO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2015년 국정감사 과정에서 종합모니터를 통해 이뤄졌다. 시상식은 12월10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