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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

등록일 2015년12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학교는 10일 오후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과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와 업무교류협약을 체결했다.

KTX천안아산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R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선문대 황선조 총장, 장태석 LINC사업단장,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을 대학비전으로 선포한 선문대는 ‘국제화, 지역화, 산학공생’이라는 발전 전략에 따라 지역사회에 대학 인프라를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이번 협약으로 선문대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LINC사업 기업지원, 창업지원 시스템 등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뿐만 아니라 선문대학교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주요 협력사업은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모델 공동 창출, 대학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등 양 기관 창업지원 사업 교류다. 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교육, 포럼,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지역기업의 인식개선을 위한 기업탐방 및 현장실습도 연계해 협력한다.

황선조 총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사업화를 포함해 교육과 포럼,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것”이라며 “식어버린 한국경제의 성장엔진을 되살리기 위해 선문대와 함께 생산적 모델케이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선문대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협약사항의 구체적 이행과 공동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대학의 창조경제 혁신교수 및 담당관, 센터의 대학 협력 담당관 등 업무 분야별 실무진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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