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아산교육지원청 관내 13개 기관 및 사업장과 청소년진로체험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김 민)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다양한 청소년진로체험 연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화) 오전 11시 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3개 기관 및 사업장과 청소년진로체험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김 민 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과 현재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13개 기관 및 사업장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일터를 청소년 진로체험장소로 개방한 사업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꾸는 직업분야를 먼저 경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 청소년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처험터를 찾아가 진로체험활동을 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찾으며 진로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한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를 형성해 그동안 학교에서 전담하던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온 마을을 교육장으로 만든다는 의미의 약속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김 민 관장은 “지역사회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훌륭한 사람으로 길러내면, 그들은 다시 인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을 실천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청소년 진로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자신의 사업장 개방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 ‘아산행복누림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로 신청 가능하다.
현재 청소년진로체험지원을 협약한 기관과 사업장은 과일로여는세상, (산업통상자원부)사단법인 한국품질명장협회, 선문대학교 3D융합기술센터,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아산도서관, 아산소방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일대농장, (재)아산문화재단, 정린박물관, 카페하인츠 온양온천점, 협성농원 등 13 곳이다.
문의: 539-6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