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용화동에 위치한 꼬망세 어린이집을 방문해 6~7세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실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범죄와 납치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하고, 어린이들 간에 범죄의식 없이 장난으로 할 수 있는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 했다.
특히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제작한 ‘우당탕탕 아이쿠’ 애니메이션을 통해 알기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아산경찰은 11월 초부터 아산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유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