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가 함께하는 ‘2015년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오는 11월30일~12월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순천향대학교는 초등 3~6학년 110명을 대상으로 2016년 1월4일부터 3주간 통학형으로 진행한다. 선문대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88명을 대상으로 2016년 1월11일부터 2주간 합숙형으로 진행한다.
1인당 참가비는 순천향대학교는 80만원, 선문대학교는 100만원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참가자는 시에서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며, 형제자매가 함께 신청한 경우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저소득가정 및 3인 이상 다자녀 참가학생에게는 1인당 순천향대학교에 70만원, 선문대학교에 87만5000원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처(http://sgee.sch.ac.kr) 및 선문대학교 외국어교육원(http://ecamp.sunmoon.ac.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민정일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은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원어민 교수와 함께 하면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교육지원담당관 학교지원팀(540-2032),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처(530-1383/1725), 선문대학교 외국어교육원(530-808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