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관리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온양4동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된 주택에 거주하는 6가구를 방문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기선 정리, 콘센트와 플러그를 교체하는 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전기안전점검을 받은 실옥동의 한 독거어르신은 “오래된 주택이라 누전이 되지 않을까 늘 걱정스러웠는데 안전점검을 해줘서 고맙다”며 “오래된 플러그를 갈아주고 너무 높아 불편했던 전등 스위치 위치도 옮겨줘 매우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길남)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지난 9월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