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기 의원(왼쪽)과 조복현 아산OB FC회장.
평소 축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산시의회 조철기 의원이 지난 7~8일 양일간 논산시 일원에 펼쳐진 ‘ 21회 충남도지사기 축구대회’ 노장부 개인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조 의원은 이번 대회에서 2골을 넣고 1개의 어시스트를 성공해 조의원이 소속한 아산OB(노장부)팀이 선전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팀 화합과 상대팀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조 의원의 축구실력은 젊은 시절부터 아산시 도민체전선수, 심판활동 등 생활체육을 위해 헌신하며 향상시켜 왔다. 또 체력유지와 몸 관리를 위해 매주 토요일 아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연습하고 있다.
조복현 아산 OB FC회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동호인들과 체력을 다지고 각종 대회에도 적극 참여해 축구 동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철기 의원은 “건강이 뒷받침 돼야 의정활동은 물론 각종 사회활동도 활발히 할 수 있다”며 “평소 축구를 비롯한 각종 운동을 통해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현재 아산시의회 재선의원으로 배방읍, 탕정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실개천 살리기 사업, 아산시 무형문화유산 보존 및 지원, 아산시 조례 입법평가, 아산시 농업용 시설하우스 재해피해농가 융자금 이자 지원, 아산시 의안의 비용추계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