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월)은 천안동남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는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지난 9일(월)은 제53회 소방의 날 이었다.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9일 오전11시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동남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및 단체 등 88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식전행사로 시내 주요 도로에서 불조심 홍보를 위한 소방차량 및 기마순찰대 퍼레이드 및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기도.
김오식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도 지난 9일 오전 11시부터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주 국회의원, 한동흠 서북구청장, 오인철 도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빈 200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소방차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천안서부역, 직산역, 성환시장 등에서 불조심 캠페인 행사도 진행됐다.
방상천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제 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제 위치에서 천안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진희 기자>
시내 주요 도로에서는 불조심 홍보를 위한 소방차량 및 기마순찰대 퍼레이드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