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센터장 정태경)는 10~12일까지 3일간 자매결연마을인 배방읍 회룡1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350여명이 참여해 배추를 직접 수확하고 김장김치 1004세대분(20톤, 7천만원 상당)을 담궈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에 62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배방이장단협의회(회장 맹주철), 배방적십자봉사회(회장 최병옥), 봉사단체 도토리와 솔방울(회장 안준근)을 통해 전달했다.
정태경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영근 읍장은 “지역의 배추농가와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도움을 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난방유 지원 49가구 1470만원 상당, 교복지원 59가구 2065만원을 통해 동절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도 했다.